새로운 시도는 길을 아는것과 그 길을 걸어가는것에 차이인것 같다.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온 마스크는 이런것도 있다는 망치로 머리를 후려 친것같기도 했다. 제대로 된 넌버벌연극이 아닌가 싶다. "아! 으!" 이런 소리마저 없으니 이것이야 말로 말그대로 단어 그대로 넌버벌 인 것이다. 물론 아직 처음이다 보니 낯설음이 없지않아 있는데 하지만 그러것들은 마지막 마스크를 벗을 때 배우들의 땀과 함께 또다른 감동으로 다가 왔다. 아무런 소리없이 표정도 없이 마스크에 의지한체 극이 진행 된다는 자체만으로 분명 새로운 시도이고 앞으로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느꼈다. 넌버벌 축제는 끝났지만 넌버블연극을 만드는사람들의 땀은 계속 될 것 같다. 정말 많은 생각을 느끼게 해준 연극이였다. 저도 연극을 하지만 묘한 기분이 들었다.